친구들이 애니메이션을 추천해달라고 할 때,
대체로 그 친구의 성향을 보고 혹자에게는 '러브히나', 혹자에게는 '헌터X헌터', '에반게리온', '망상대리인' 등을 추천해줍니다.
물론 무난한 작품으로 '카우보이비밥'같은건 누구에게 추천해줘도 별로 욕을 안 먹지만요.

요즘은 저는 이런 질문에 대해 두 편만은 누구에게도 빼놓지 않고 추천하는데,
그 첫번째가 '건그레이브', 그리고 또 한 편이 '십이국기'입니다.

이 작품은 상당히 스케일이 큽니다.
가상의 열두국가를 만들어냈으니 당연하겠죠.
원작이 소설이라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.

판타지를 엄청나게 좋아하기 때문에 이 작품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.
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드라마도 상당히 잘 엮여져 있구요.
개인적으로 만화책도 30권 정도는 나와야 좋아하기 때문에 총 45화라는 길이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. ^^;;
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, 다음 얘기가 더 나오기를 기대합니다.
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작품 강추합니다.


p.s. 그 외의 장르 추천애니메이션 : 로도스도전기 OVA, 스크랩트 프린세스